-
최대 격전지 펜실베이니아 시위 격화, 백인 표심 어디로
미국 대선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27일(현지시간) 새벽 진압에 나선 경찰들이 시위대를 향해 달려들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2
-
최대 격전지 펜실베이니아 폭력시위···미 대선 막판 변수 되나
27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시위대가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펜실베이니아주(州) 필라델피아에서 경찰 총격으로 흑인 남성 월터 월리스 주니어(27)가 사
-
총들고 다니는 ‘프라우드 트럼프’···이번엔 ‘샤이 바이든’ 많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열혈 지지하는 극우단체인 '프라우드 보이스' 지도부가 지난 18일 경합주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트럼프 단결' 플래카드를 내건 트럭을 타고 행진을 벌였다.
-
트럼프 ‘선벨트’ 표심 잡고, 선거인단 145명 싹쓸이해야 역전
━ 미 대선 D-10 카운트다운 도널드 트럼프(左), 조 바이든(右) 미국 대선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4일로 D-10을 맞게 되는 미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
-
트럼프, 격전지 오차범위내 추격···"22일 TV토론 한방 터뜨릴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오는 22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마지막 대선 후보 TV토론을 한다. 역전을 노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겐
-
트럼프 유세장 새벽4시부터 긴줄 "사회주의 막으러 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대표적 경합주인 미시간주에서 유세를 개최했다. [머스키건=박현영 특파원] 미국 대통령 선거를 17일 앞둔 17일(현지시간) 도널
-
트럼프, 플로리다 유세길서 “코로나 음성”…검사 신뢰도 논란
바이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하지만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권고하는 유
-
바이든 "상원 출마" 또 실언…트럼프 "김정은도 샤프한데" 조롱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하이오 털리도에서 열린 유세에서 ’민주당원으로서 상원의원에 출마하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실수를 했다. [연합뉴스]
-
"오 여기 검둥이 있네" 美부지사 부인도 당한 인종차별 테러
“오, 저기 페터먼과 결혼한 검둥이가 있네” 11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존 페터먼 부지사의 아내 지젤 바헤투 페터먼(38)은 키위를 사러 마트에 들렀다가 난데없는
-
배럿 지명식때 '다닥다닥'···'트럼프의 사람들' 줄줄이 확진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에이미 코니 배럿 신임 연방대법관 지명식 모습. 연단에 선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배럿 후보자가 걸어오고 있다. 폴리티코 에이미
-
트럼프 1주일, 대선 광폭 행보…마스크 안 쓰고 아이도 만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최근 행적도 관심이다. 대선 기간이라 워낙 광폭 활동을 펼쳤던 만큼, 어디서 감
-
트럼프 "마스크 안 좋단 사람 많아"…미국은 여전히 마스크 논쟁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타운홀 미팅에서 마스크를 만지고 얼굴을 만지고 접시를 만지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ABC 캡처] 도널드
-
[채인택의 글로벌줌업] 트럼프 ‘백신 조기 공급’ vs 바이든 ‘무료 제공’ 대선 맞대결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20분에 걸쳐 선거 유세를 방불케 하는 ‘연설’을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
美법원 "코로나 셧다운 위헌"···트럼프, 주지사 조롱 트윗 공유
톰 울프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AP통신=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주 정부의 셧다운(봉쇄) 조치는 위헌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
-
트럼프 ‘벗어라’ vs 바이든 ‘쓰면 목숨 구해’…미국 마스크 내전 도대체 왜?
코로나19 팬더믹(범유행) 상황에서 미국에 대해 궁금한 점의 하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이 마스크 쓰기를 꺼리는 이유다. 트럼프가 소속한 공화당의 지지자들은 전통적
-
[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트럼프, 현장 투표로 승리 선언? 바이든 우편투표로 역전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대통령 선거 결과에 불복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사진은 4일 백악관에서 브리핑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어느
-
트럼프 행정부 출신들 잇따른 "바이든 지지"…트럼프는 '거머리 작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오시코시에 들러 지지자들을 향해 연설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의 전직 고위 관리들이 잇따라 민주당
-
트럼프 "백악관에서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논란에도 '마이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 공화당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을 백악관에서 하기로 결정했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
미투·차별반대 시위에…美 민주 ‘여성 유색인종’ 부통령 후보 찾는다
오는 11월 3일 치러질 2020년 미국 대선에 민주당에서 여성 부통령 후보를 낼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결정된 조 바이든(78) 전 부통령이 지난
-
백악관 전 참모들이 본 트럼프 리더십은…편가르기, 권력 남용, 배신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제품 전시회에 참석해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미국 봉쇄완화 부메랑, 사흘간 13만명 확진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최고치인 4만 명대를 이어갔다. 누적 확진자는 2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엔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
시위 9일째, 美 전역서 체포자 1만명 넘어…한인상점 126곳 피해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시청앞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벌이던 남성이 야간 통행금지령을 어긴 혐의로 현지 보안관에 연행되고 있다. [EPA=연합뉴스
-
워싱턴 외곽 군인 1600명 몰려···트럼프 폭동진압법 일촉즉발
미국 워싱턴DC 주 방위군과 연방 공원 경찰, 백악관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2일 백악관 앞 라파에트 광장에서 시위대쪽을 바라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
-
[서소문사진관] 대형 유조트럭, 미니애폴리스 시위대 향해 돌진한 아찔한 순간...시민들 혼비백산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서부 35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대형 유조 트럭 한 대가 수천 명이 모여 있는 시위대를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